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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헬스용품] 헬스 스트랩 1년이상 사용 후기, 시크 스트랩 장/단점 및 추천

by 이정현이 2020. 10. 29.

반갑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헬스용품(스트랩)에 관련해서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1년 전 쯤..

한창 헬스에 빠졌을때, 구매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엔 3대 300이하 xx금지, 3대 500이하 xx금지 같은 글을 보고선

구매하고 싶은데 괜히 눈치가 보여 구매를 못했던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저런 말들에 왜 신경을 쓰고 다녔는지 헛웃음이 나지만.. 그때는 나름(?)심각했다.

그러던와중 어느 헬스 유튜버의 소신발언을 듣고 나서 생각이 확 바뀌자마자 구매를 강행(?)했다.

:: 스트랩 ::

막상 스트랩을 구매하기 앞서 어떤 스트랩이 좋은지.. 알수가 없었다. 물론 지금도 모른다 ㅎㅎ

인터넷을 서치해가면서 리뷰도 참고해보고 가격도 보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많은 리뷰에 어떤걸 골라야 할지 헤매고 있을때 쯤 지인으로부터 나름 괜찮고, 써 본 결과 자기도 만족하고 있다는 제품을 추천받았다.

처음 사본 헬스용품(시크 스트랩)

가격도 적당하고, 색상도 크게 눈에 띄지 않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 뒤 구매를 했다.

처음 받았을땐 어떻게 쓰는지ㅋㅋ 몰랐을 뿐더러, 감아서 사용하는걸 모르고 그냥 걸치고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ㅋㅋ 

그만큼 정말 무지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인 내 최애템!!

1. 스트랩 사용시기

언제, 어느때부터 사용을 해야할까??

헬스를 시작하자마자 써야할까? 3대 300넘을때? 고민이 있을지도 모름에 적어본다.

우선 내 의견은 사용시기따윈 없다 생각한다.

왜냐면 간단하다.. 내가 운동강도 챙기고, 트레이닝을 하는 부위가 아닌 다른부위가 먼저 지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 생각한다.

무작정 구매를 하기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운동이 가능하며, 강도를 챙겨가고 싶을때 사용하면 좋겠다~

2. 스트랩을 사용하는 이유 ( 개인적인 의견)

스트랩을 사용한 뒤로는 확실히 운동강도가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헬스형님들은 등이 먼저 털리겠지만 나는 반대였다ㅋㅋ..

항상 데드리프트, 턱걸이, 로우 등 운동을 할때마다 등보다는 전완근이 먼저 털렸다.

근데 그 뒤로 스트랩을 착용하고 나선 확실히 달랐다. 다룰수있는 무게 또한 올라갔으며, 전완근이 털리긴 하지만 전과는 달랐다.

그래서 지금도 나는 스트랩을 항상 애용하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이 헬스용품 추천해달라고 하면

제일 먼저 추천해 주는 용품이 스트랩이다.

3. 시크 스트랩의 장점

첫번째,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값비싼건 제값을 하겠지만, 나는 가성비를 추구하기에 선택했다.

출처: 시크코리아 홈페이지

두번째, 스트랩으로 샀지만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스트랩으로 구매했지만, 이용하면서 손목보호대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번째, 운동강도 향상

위에도 언급했듯이 전완근이 털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는데 스트랩을 착용한 뒤로는 운동강도가 향상됐으며

그만큼 다룰 수 있는 무게도 증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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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것이든 장점이 존재하면 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이지 않은가..?

아쉽지만.. 시크스트랩에도 단점이 존재한다..ㅠ 

4. 시크 스트랩의 아쉬운 점

첫번째, 축축해진다.

시크 스트랩 앞, 뒤 사진

착용해보면 푹신푹신한 솜(?)들이 손목을 감싸준다. 

그러나 강도있게 운동을 하고 나면 솜에 땀이 차는데

매번 빨수도 없고.. 참

매일 쓰는 용품인데 그러다보니 냄새도 난다..

(빨면 냄새는 사라진다)

그외에 단점은 없는 것 같다. 솜들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건 오래 쓰다보면 어떠한 스트랩도 그럴것이라 생각하기에 단점으로 취급하고 싶진 않다 ^^..

착 용 사 진

착용사진 앞, 뒤

5. 후기

처음 산 스트랩치고는 참으로 괜찮았다. 1년이상 됐는데도 제기능을 바로 하며, 덕분에 수행능력또한 많이 올라갔다.

왜 스트랩을 쓰는지 모르고, 멋있어서 구매했지만 지금은 운동할때 항상 있어야하는 용품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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