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용품] 직접 1년이상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리프팅벨트 후기//텍티컬큐브

반갑습니다.

스쿼트 혹은 데드리프트를 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끼신 분들이 종종 있으실텐요

통증이 오는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만 가장 많은 이유로는 복압이 풀려서 다치는 이유가 많다고 합니다.

헬스 벨트(리프팅벨트)를 하면 부상을 그나마 덜 초래한다는데

왜 리프팅벨트를 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고중량 운동 시 복압을 유지 한 채 동작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부상을 입기에 보조도구로써 사용합니다.

 

막상 구매를 하려고 알아보니 어떤 것을 사야하는지 정보가 너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고르기 어렵지만

제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텍티컬 큐브'를 소개합니다

:: 텍티컬 큐브 :: 

리프팅벨트 텍티컬큐브의 특징은 한국에서 만든다는 것이고, 개인이 좋아하는 색상 및 문구 커스텀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주문을 하고 나면 업체 사장님(?)이 직접 전화를 주며 사이즈를 다시 한번 체크 한다.

이 점이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양산형으로 마구마구 찍어내기보단 그때그때 주문제작 한다는게 마음에 들었다.

 

출처: 텍티컬큐브 홈페이지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른 벨트들에 비하면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때는 나름 장비욕심(?)이 있었다.

나는 따로 커스텀을 하진 않았다. 얼마만 더 내면 커스텀을 할 수 있었는데,

뭔가 커스텀은 선수들이나 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

처음 받고나서 가죽 길들이기(?)를 해야 좀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완전 딱딱해서 못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길들이면 처음보다는 말랑말랑하다.

그리고 가죽의 두께도 두껍고 무엇보다 허리부분에 쿠션감이 있어서 착용 중일땐 이물감이 없었다.

벨트 살때 제일 신경썼던 부분이 사이즈였는데

사이즈 역시 주문을 하고 나면, 업체 사장님(?)께서 직접 전화해주셔서 사이즈와 색상체크를 다시 해주시니

그때 상의해보고 변경하고 결정하면 될 것 같다.

후기

리프팅벨트를 지금까지 사용해 오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오히려 다음에는 커스텀 된 것을 구매해볼까 생각중이다.

리프팅 벨트를 사용하고 난 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위에 언급했듯이 복압유지에 도움을 주는건 확실한 것 같다.

그리고 복압이 안풀리니 다룰 수 있는 중량또한 많아졌다.

하지만 모든 헬스 용품이 만능이 아니듯, 리프팅 벨트 또한 그저 보조용품이라고 생각한다.

벨트를 하면 못들던 중량을 갑자기 든다, 보조용품을 쓰면 수행능력이 달라진다는 생각은 버렸음 한다.

본적인 자세와 복압 등  여러 요소가 정확하고 안정적일때 리프팅벨트는 더욱 더 효과를 나타내는 것 같다.현재 저는 리프팅벨트와 스트랩만 사용하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두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운동 3년차지만 딱히 어떤 것이 더 필요하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ㅎㅎ..

스트랩과, 벨트 완전 꿀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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